다사티닙 스프라이셀 정 | 2세대 만성 골수성 백혈병 표적항암치료제

Dasatinib 스프라이셀 정

2007년에 국내에 출시된 2세대 표적치료항암제인 스프라이셀(다사티닙).

1세대 백혈병 표적항암치료제인 글리벡(이매티닙)에 이어 출시된 2세대 표적항암치료제 중 하나이며, 현재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1차 치료약으로 쓸 수 있다.

2세대 표적항암제는 스프라이셀(다사티닙), 타시그나(닐로티닙), 슈펙트캡슐(라도티닙)이 있으며, 이 중 어떤 약을 1차 치료약으로 선택할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주치의의 판단하에 정해진다.

효능효과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에 쓰이는 2세대 표적치료항암제 (tyrosine kinase 억제제)

용법용량

성인
만성기 : 1일 1회 100mg,
가속기 : 1일 1회 140mg
식사와 상관없이 아침이나 저녁

1세 이상의 소아의 경우 체중에 따라 용량을 설정하며,
체중이 10kg 미만인 경우 권장하지 않는다.

용량은 환자의 상태변화, 병용약물, 이상반응 등에 의해 조절가능.


다른 2세대 약제인 타시그나(닐로티닙), 슈펙트캡슐(라도티닙)은 하루2번, 공복 복용인 것에 비해 스프라이셀은 하루 한번,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한다는 점이 장점.


* 스프라이셀과 같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경구치료제는 무엇보다 복약순응도가 중요한 약물이다. 표적항암제의 개발로 경구 복용만으로 유지가 가능한만큼 장기간 약을 복용하게 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며 치료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의사항

- 주의해야할 이상반응 : 골수억제, 출혈관련반응, 체액저류, QT연장, 중증의 피부반응, 심장관련 부작용, 폐동맥 고혈압

- 암세포는 빠른 세포분열로 약물에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혈중농도 유지를 위해, 반드시 정해진 용량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해야함.




※ 본인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약 정보는 가까운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